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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확산 막기 위해 400만두분 백신 긴급 도입, 11월 중 발생 추세 안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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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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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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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400만두분의 백신을 국내에 긴급도입하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 말까지 전국 소 농장의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럼피스킨병의 발생추세를 안정화하고자 합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럼피스킨병 발병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키기 위해 31일까지 총 400만두분의 백신을 긴급도입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우선 28일까지 127만두분을 도입하고, 나머지 273만두분은 31일까지 국내에 들여올 계획입니다.

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특징입니다. 이 질병으로 인해 소의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죽 품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과 달리 공기로 전파되는 것이 아닌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됩니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지만 전파력이 강해 1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최초로 20일에 국내에서 발병이 보고되었으며, 이후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29건의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발생지는 충남과 경기 등 서해안 중심지역에서 충북 음성과 강원 양구로 확대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수본은 최초 발생 농장과 추가 발생 농장에 사전 비축한 54만두분의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24일 기준으로 접종 대상이었던 18만7000두 중 13만2000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이에 추가로 400만두분의 백신을 긴급도입하여 다음달 초까지 전국 소 농장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발생 농장은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전국 농가에 대한 백신은 10월 말까지 모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고 농장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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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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