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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생활용품 4000점 지원

락앤락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4000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식품보관용기와 주방용품 등 활용도가 높은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락앤락 대표이사 천해우는 "태풍과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락앤락의 후원 물품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4억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했으며, 같은해 5월에는 동해·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4억8000만원 상당의 주방·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올해 3월에는 튀르키 예 지진 피해 지역에도 6억4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락앤락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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