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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후니훈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오민석은 프로듀서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의 집을 방문하였다. 이상민은 TV 옆에 있는 그림을 보고 "조금 뜬금없는 그림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라이머는 "영화 기생충에서 화제가 된 후니훈이 그린 그림"이라고 설명하였다. 오민석은 "그림 가격이 상당하겠다"고 언급하였고, 라이머는 "기생충에 나온 그림이 60억을 제안받았다더라"라고 귀띔하였다.

라이머는 "랩을 잘했던 친구인데 샵에는 멤버가 꽉 차서 제안을 거절했었고 이후 그룹 유니티를 만든거다. 지금은 화가가 되어서 그림을 그린다"고 말하였다. 후니훈으로부터 결혼선물로 그림을 받은 라이머와 안현모는 감사한 마음에 절대로 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기생충 작품이 60억이면 같은 사람이 그린 건 몇 억을 할 것 같다"고 말하였고, 오민석은 "이상민이었으면 팔았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후니훈과의 약속을 잡으려고 요청하였고 라이머는 영상 통화를 연결하여 후니훈과 인사를 나누었다.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의 선물로 받은 후니훈의 그림은 그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귀한 사람과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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