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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역 최근 2개월간 232회 지진 발생, 지진과 관련된 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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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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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7-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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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기후로 인한 재난에는 폭우, 폭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최근 두 달간 동해 지역에서는 총 232회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극한 기후로 인한 재난 대응 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진과 화산 등의 자연재해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해저지질탐사연구센터와 지진연구센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발생한 232회의 연속 지진에 대한 분석 정보를 담은 동해(강원) 연속지진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는 국지(리히터)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17년 11월에는 경북 포항에서 5.4 지진이, 지난해 10월에는 충북 괴산에서 4.1 지진이 대표적인 사례로 발생했다. 이렇듯 지진 발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최근 동해 해역에서 발생한 연속 지진의 특성과 동해 주요 단층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을 위해 지진 자료와 동해 해저 단층 자료를 수집했으며, 특히 2019년 4월 19일에 발생한 규모 4.3 지진의 특성도 함께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번 동해 해역 지진은 지난 4월 23일에 처음 발생하였으며, 5월 15일에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지진들은 발생 위치와 단층의 운동, 파형 간의 유사성이 높았다.

특히 5월 15일에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은 약 17~19km의 깊이에서 발생했다. 단층면해는 북북서-남남동 주향을 가지고 있으며, 서남서 방향으로 진원 깊이가 깊어졌다. 이 본진은 2019년에 발생한 지진과 동일한 단층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19년 4월 17일부터 올해 6월 20일까지 발생한 지진 중 104건의 지진은 약 18km의 깊이에서 분포하였다. 이는 지진이 발생하는 위치가 유사하며, 진원 깊이 또한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진 예측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극한 기후로 인한 재난 대응 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진과 화산 등 다양한 자연재해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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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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