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 발생, 주민들 불안감 커져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 발생, 지진 비상대응반 운영
15일 오전 6시 27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중 44번째로, 규모 4.0을 넘는 지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동해 북동쪽 48~55㎞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까지 규모 2.0 미만을 포함해 36차례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원전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도 안전 점검 및 유사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지진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며,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여 후속 상황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입니다. 규모 4.0 이상으로 확대하면, 지난해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기상청과 지진 전문가들은 최근 동해시 해역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해역지진이 과거 지진 활동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역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역지진의 분석은 오차가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해해역 발생 지진에 대해 현재까지 관측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 사례 수준의 간헐적 지진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일정 기간 연속적인 지진 발생 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15일 오전 6시 27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중 44번째로, 규모 4.0을 넘는 지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동해 북동쪽 48~55㎞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까지 규모 2.0 미만을 포함해 36차례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원전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도 안전 점검 및 유사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지진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며,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여 후속 상황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입니다. 규모 4.0 이상으로 확대하면, 지난해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기상청과 지진 전문가들은 최근 동해시 해역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해역지진이 과거 지진 활동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역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역지진의 분석은 오차가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해해역 발생 지진에 대해 현재까지 관측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 사례 수준의 간헐적 지진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일정 기간 연속적인 지진 발생 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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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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