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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CPHI Worldwide 2023 참가...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위한 총력

동아에스티는 27일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CPHI Worldwide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입니다.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고,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해왔습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에스티팜과 공동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에스티의 R&D 및 생산 능력,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자체 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제품들을 홍보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53개 국가의 150여 개 업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기술수출 및 도입, 공동 연구, 판권 수출 및 현지 생산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CPHI에는 박재홍 동아에스티의 R&D 총괄 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 등도 참여하여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쟁력 홍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지난 24일 어코드헬스케어가 개최한 Accord Exclusive Partners Event에 참석하여 미국 및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판매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어코드헬스케어는 동아에스티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이렇게 CPHI Worldwide 2023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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