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족’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지친 시민들의 새로운 풍속이 되다
‘돗자리족’들, 코로나19 시대의 신 풍속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집에서 지친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가까운 공원이나 야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돗자리족’이 늘고 있다.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말마다 이같은 풍속이 자리 잡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5인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면서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가족들끼리 모임을 가지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는 비소식과 황사 가운데 화창한 날씨였기에 많은 돗자리족들이 야외로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는 수백명의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고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상암동 월드컵공원과 일산 대화동 생태공원에도 주말동안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화창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찾아갔다.
최근에는 대규모 유원지보다는 작은 공원이나 인근 둘레길, 가까운 야산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산의 정발산과 고봉산, 파주의 심학산 등에도 등산복을 차린 시민들보다는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던 아이들을 데리고 심학산에 있는 절에 갔다가 저녁에는 등산로 입구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해 하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라며 “서울랜드나 애버랜드 같은 곳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가벼운 등산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둘레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돗자리를 펼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풍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을 취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집에서 지친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가까운 공원이나 야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돗자리족’이 늘고 있다.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말마다 이같은 풍속이 자리 잡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5인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면서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가족들끼리 모임을 가지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는 비소식과 황사 가운데 화창한 날씨였기에 많은 돗자리족들이 야외로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는 수백명의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고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상암동 월드컵공원과 일산 대화동 생태공원에도 주말동안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화창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찾아갔다.
최근에는 대규모 유원지보다는 작은 공원이나 인근 둘레길, 가까운 야산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산의 정발산과 고봉산, 파주의 심학산 등에도 등산복을 차린 시민들보다는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던 아이들을 데리고 심학산에 있는 절에 갔다가 저녁에는 등산로 입구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해 하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라며 “서울랜드나 애버랜드 같은 곳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가벼운 등산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둘레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돗자리를 펼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풍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을 취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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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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