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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접종률은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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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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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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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의 유행이 기록적으로 나타나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든타임이 돼도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반복되는 백신 접종으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 오해와 루머들이 얽혀 백신 포비아 현상을 낳았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달리 독감 백신은 지난 수 십년간의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된 상태이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은 경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백신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인 43주차(10월 22~28일)에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32.6명으로 전주 대비 73% 급증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이내 동기간 최대 규모의 유행입니다. 특히 학교와 학원 등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10대 연령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7~12세는 1000명당 86.9명, 13~18세는 1000명당 67.5명으로 이번 절기 독감 유행 기준(1000명당 6.5명)보다 각각 13배, 1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독감을 대항하는 무기인 백신 접종률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 어린이(6개월~13세)의 백신 접종률은 2020~2021년 79%에서 2022~2023년 71%로 8% 가량 감소했습니다. 올해 어린이 독감 백신 접종률은 지난 2일 기준 47.5%(1차 대상자)로 전년 같은 기간인 51.8%보다 낮은 상황입니다. 임신부(36.1%), 65세 이상 고령층(70.9%)을 포함한 전체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의 접종률도 62.5%를 기록하여 역시 지난 절기(64.9%)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올해 독감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독감에 대한 예방은 백신 접종으로 가능하며,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은 수 십년간의 연구와 검증을 거쳐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일반인들이 백신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들에게 독감 백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피로감과 루머로 인한 오해를 해소하는 데에 노력이 필요합니다. 독감 유행 시기인 11월을 골든타임으로 삼아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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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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