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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손가락 수술을 한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도경완은 10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손가락 끝에 문제가 생겨 간단한 수술을 하고 말았다"며 "결혼 10주년에 붕대 감고 누워 있는 남편 병수발 드느라 고생하는 장회장님(장윤정) 충성"이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도경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수술 후유증이 심각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도경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도경완은 현재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로 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가수 장윤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도경완의 손가락 수술은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건강 이슈를 공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엄마가 되어 어느덧 엄마 모습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도 많다.

이러한 이슈에 대해서는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비록 연예인이더라도 공개적으로 알리고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는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 역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도경완의 손가락 수술은 일상적인 건강 문제로, 수술 후에도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병역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경완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의 손가락 수술 후 복근 근육을 강조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자신의 운동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건강하고 활발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경완의 손가락 수술 후 병역판정 통과 소식은 팬들의 안심과 응원을 받으며, 그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이들의 뜻을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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