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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곡부터 완성곡으로 성립되는 음악 플랫폼에 큰 흔적을 남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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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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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함께 거론된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가 큐피드 저작권 관련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더기버스는 18일 "자사 음악 퍼블리셔를 통해 큐피드 저작권을 적법한 절차로 취득하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이에 따라 당사는 저작권 취득 과정에 대한 주요 핵심 부분들을 다시 한번 밝혀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 객관적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더기버스를 향한 저작권 관련 의혹은 총 4가지다. △더기버스가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사전 협의 없이 저작권을 사들였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에 원곡 작가들의 지분은 없고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SIAHN)의 이름으로 95.5%가 등록돼 있으며 △큐피드의 모든 음원 수익을 더기버스가 가져가고 △스웨덴 작곡가 사인을 위조해 지분을 변경한 것이라는 의혹이다. ◆ "큐피드 저작권 구입, 당초 어트랙트·피프티와 무관" 먼저 더기버스는 고 반박했다.

더기버스는 "큐피드 원곡은 피프티 피프티나 어트랙트와는 전혀 무관하게 제3의 가수를 염두에 두고 양수도가 진행되어 왔으므로, 더기버스가 어트랙트 몰래 불법적으로 그 저작권을 취득했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원천적으로 성립될 수가 없다"며 관련 자료는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나라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큐피드는 해외 작곡가의 원곡에 안성일 대표의 편곡·작사와 국내 작사가들이 국문 작사라는 추가 작업을 더해 탄생한 작품이므로, 큐피드의 원곡(데모곡)과 큐피드 완성곡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더기버스는 강조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저작권 취득 과정은 전적으로 합법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더기버스는 최근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음악 배급계와의 협업으로 많은 음원을 발표하고 있는데, "과거의 의혹을 근거로 현재의 모든 음원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는 불공정하다"고 강조했다.

더기버스는 지속적으로 사실 확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저작권 관련 키워드로 거론되는 이번 사태에 대해 신뢰를 잃은 소수의 팬들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성실한 자세로 사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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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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