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발족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첫째 사위와의 관련,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발족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와 관련하여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에게 국정조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특별검사(특검)의 추진도 거론되고 있다.
이날,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은 대통령 공약이자 양평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해야 할 일은 본질을 흐리는 정쟁을 중단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원안대로 책임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최은순의 남편과 형제들을 포함한 친인척의 토지 일부가 자명하게 관리되거나 경제 공동체로 관리되는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며 "일가를 넘어 일족의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내에서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1년 만인 올해 5월 8일 국토부가 평가 내용을 발표하는데 여기에서 강상면으로 종점이 바뀐 것"이라며 "종점이 바뀌는 과정 모두가 용역의 핵심이고 변경된 내용은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아무리 실세 장관이라고 하지만 정부와 여당을 농락하고 국민 분열에 힘을 쓰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모습을 참고하기 힘들다"며 "이런 국무위원은 빠른 시일 내에 정부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공세를 취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여전히 이 의혹에 대한 해명과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강력한 조사와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와 관련하여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에게 국정조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특별검사(특검)의 추진도 거론되고 있다.
이날,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은 대통령 공약이자 양평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해야 할 일은 본질을 흐리는 정쟁을 중단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원안대로 책임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최은순의 남편과 형제들을 포함한 친인척의 토지 일부가 자명하게 관리되거나 경제 공동체로 관리되는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며 "일가를 넘어 일족의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내에서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1년 만인 올해 5월 8일 국토부가 평가 내용을 발표하는데 여기에서 강상면으로 종점이 바뀐 것"이라며 "종점이 바뀌는 과정 모두가 용역의 핵심이고 변경된 내용은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아무리 실세 장관이라고 하지만 정부와 여당을 농락하고 국민 분열에 힘을 쓰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모습을 참고하기 힘들다"며 "이런 국무위원은 빠른 시일 내에 정부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공세를 취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여전히 이 의혹에 대한 해명과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강력한 조사와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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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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