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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저작권 논란에 해명

더기버스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저작권 논란에 대해 해명하였다. 더기버스는 자사 음악 퍼블리셔를 통해 큐피드 저작권을 적법한 절차로 취득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저작권 취득 과정에 대한 핵심 부분을 재확인하여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기버스는 먼저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사전 협의 없이 큐피드 저작권을 취득한 의혹에 대해 어트랙트나 피프티 피프티와는 무관하게 제3의 아티스트를 위해 큐피드의 저작권을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어트랙트 몰래 저작권을 구입한 의혹의 전제 사실이 왜곡되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큐피드 원곡은 피프티 피프티나 어트랙트와는 전혀 무관하게 제3의 가수를 염두에 두고 양수도가 진행되어 왔으므로, 더기버스가 어트랙트 몰래 불법적으로 그 저작권을 취득하였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원천적으로 성립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큐피드 음원 수익을 더기버스가 독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하였다. 더기버스 측은 "큐피드에 대한 수익은 음반 제작사 어트랙트가 50% 이상을 수익으로 확보하며, 더기버스가 이에 대한 모든 수익을 독점한다는 주장은 허위이다"라고 밝혔다.

더기버스는 또한 "큐피드 완성곡에 대한 저작권 등록자는 더기버스이며, 큐피드 원곡의 저작권을 양수한 주체 역시 더기버스이다. 따라서 해외 원곡 작곡가와 그 외 다른 주체와는 일절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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