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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대혼돈의 시대로 평가받을 만한 한 해였다. 긴 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고,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7.5% 상승으로, 1982년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하여 30년 만에 기록을 갱신했다. 더욱 불안한 점은 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한때 메타버스를 애타게 부르던 페이스북(메타플렛폼)은 한 달 만에 주가가 30% 이상 폭락했다. FAANG에 투자한 여러분들은 이대로 주저앉아 패배를 인정하고 눈물을 흘릴 것인가?

나 자신도 이에 예외되지 않았다. 나의 연금 펀드인 나스닥 어쩌구 ETF는 오늘도 11% 이상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고, 중국 펀드의 수익률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멘탈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것은 간단하다. 나는 노빠꾸다. 까먹은 것은 나중에 벌어서 메우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빠꾸 멘탈을 갖고 내일도 오미크론의 예외 없이 저녁 약속을 잡고, 실성한 사람처럼 수다를 떨며, 명함을 받아와 스캔하는 등 혼란스러운 일상에 빠져든다. 잠은 거의 자지 못하고, 9시가 되면 헤어나와야 할 신세지만, 하루에 5~6개의 미팅을 손쉽게 잡고, 대략적으로 오늘도 20여 명 정도의 사람들을 만났다. 코로나가 무섭지 않냐고? 비밀이지만, 나는 슈퍼항체를 가지고 있다(그러니 내가 갑자기 찾아와도 겁먹지 않아도 된다). 나는 슈퍼항체 보유자로서의 경험을 따로 공유하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왜 나는 이렇게 바쁘게 다니고 있는 걸까?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나는 20년간의 투자 경험을 통해 수많은 성공한 기업가와 투자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두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호기심이고, 두 번째는 집요함이다. 재미있는 점은 여기에 똑똑함이 더해진다. 똑똑함은 필수적인 요소지만, 호기심과 집요함이 없다면 투자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다. 호기심은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동향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며, 집요함은 투자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가져오는 것이다.

앞으로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노빠꾸 멘탈과 호기심, 그리고 집요함을 갖춘 투자자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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