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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2억1000만원 기증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9일 오전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호우 피해지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호우피해지원 성금은 13개 시·도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서울시회 등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는 1억원을 기부하였고, 다른 지회들도 총 1억1000만원을 성금으로 기증했습니다.

정원주 협회장은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피해지역의 구호·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에 동참한 13개 시·도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솔선수범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과 소방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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