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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대전 축구인의 날 개최 성공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 지역 축구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대전 축구인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지난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경기에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하는 이 날의 행사는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축구인들이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대전 축구인의 날을 맞아 1만 368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대전 관내 축구 동호인들과 지역 유소년 엘리트팀도 함께 참가하여 이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김명진 대전광역시 축구협회장과 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이 참석하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축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간에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약했습니다.

또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 내 여자 축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여자 축구부 5개교인 대양초, 천동초, 한밭여중, 한빛고, 대덕대의 축구부에 유니폼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 전달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전달식에 참가한 한밭여중의 이은솔은 "대전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다는 것에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매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대전 축구인의 날을 시작으로 더욱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전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축구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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