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대전하나시티즌, 3월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에 승리 도전

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19일 오후 2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현재 3경기에서 1승 2무로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대전은 포항스틸러스와 맞대결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초반에 포항의 공세를 잘 막아낸 대전은 상대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대전은 후반에 공격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김인균, 공민현, 유강현 등 가용한 공격수들을 모두 투입했고, 골을 넣을 기회도 있었다. 후반 38분에는 측면 수비수인 서영재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추지 못했다. 결국 대전은 포항과 비기며 1점을 가져왔다.

현재 대전은 개막 3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A에 진출한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모두 이기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개막전에서는 강원FC를 2-0으로 격파하고, 인천유나이티드와는 3-3의 무승부를 이루었다.

이제 대전은 시즌 4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수원 원정이다. 수원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3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있는 마지막 일정이다.

현재 리그 4위에 있는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올 경우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4월에는 6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수원전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이끌어내고자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