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대신증권은 8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매수 의견과 3만5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하였다. 분석가들은 실적과 주가가 현재 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콘텐트리중앙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800억원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방송 부문에 대해서는 "드라마 편성 회차가 63회에서 43회로 감소하였으나, 넷플릭스와의 동시방영으로 SLL 별도 수익성이 개선되었다"며 "닥터 차정숙은 문화산업전문(유)의 투자 정산이 이루어지는 올 3분기에 손익이 인식되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SLL 별도는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3분기 SLL 별도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닥터 차정숙 외에도 킹더랜드, 기적의 형제, 악귀, D.P. 시즌2 등 약 70회차의 편성이 예정되어 SLL 별도와 제작 레이블 모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Wiip의 경우에는 "1분기와 2분기에는 컨텐츠 공급이 없어서 각각 130억원과 5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며, 3분기와 4분기에도 컨텐츠 공급이 없어 각각 1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언급하였다.

극장 부문에 대해서는 "2분기 전국 관객수는 0.3% 증가한 3300만명이나 매출은 1.4% 감소한 3300억원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2019년 대비 관객수는 6% 감소하였다"라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