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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입법위원 선거,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민들로 인한 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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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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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작성일 24-01-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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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와 입법위원 선거 동시 진행, 투표로 인한 교통 혼잡

대만에서는 총통 선거와 입법위원 선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와 철도 교통량이 증가하여 혼잡한 상황이었습니다.

13일에는 대만 현지 매체인 타이완 뉴스와 타이완국제방송(RTI) 등에 따르면 타이완철도 공사(TRC)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 하루 최대 758,000명의 승객이 기차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수치는 2020년 총통 선거와 2022년 지방 선거 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타이완철도 공사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83개의 열차를 추가 운행하였고, 이미 53%의 기차표가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로에서도 교통량이 증가하여 혼잡한 상황이었습니다. 대만중앙통신(CNA)에 따르면 전날 도로에서는 근무 시간 이후인 금요일 저녁 평균 교통량보다 5% 더 많았으며, 13일에는 다른 토요일보다 3%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로 예상되었습니다. 선거일인 오늘은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의 공사 등 작업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교통 혼잡은 많은 대만 시민들이 주요 도시에서 거주하고 일하거나 공부하면서도 산악 지역이나 작은 섬에 있는 외딴 마을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만은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기 때문에 투표를 위해 호적등록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도시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 중인 많은 대만인들도 투표를 위해 일시 귀국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지 한 단체는 젊은 유권자들과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의 귀향을 돕기 위해 특별 버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세에서 35세 사이의 유권자는 113 대만달러(약 4,800원)의 비용만 지불하면 대부분의 도시와 지방에 있는 10개 대학과 기차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계획은 1,500명에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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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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