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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폭우에 지방자치단체들,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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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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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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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인한 재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내린 폭우로, 아직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기존에 해놓은 안전조치로는 이번 재난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지하차도, 하천, 교량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는 현재 각 지자체에서 긴급하게 살펴보고 있는 중요한 대상이다. 작년에는 지하주차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고, 이번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신속히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하여 염곡동서지하차도와 구룡터널 등에서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모든 지하차도 163개를 긴급 점검하였으며, 아직까지 진입 차단 설비가 없는 곳에는 침수 시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임시로 발광 다이오드(LED)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낡고 오래된 저지대 주택들은 재난 발생에 대한 취약한 점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각 지자체장들은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인천시장인 유정복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과 남동구 구월동 등을 방문하고, 부산시장인 박형준은 중구 소재로 지어진 80년 가까이 된 노후 아파트 2곳을 방문하였다. 부산시는 해당 아파트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주민 21명을 임시 숙소로 안내하였다.

또한, 동복댐은 가뭄과 홍수 문제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 상황이 180도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화순군 동복댐은 저수율이 10%까지 떨어져 홍수 우려가 컸지만, 현재는 만수위를 넘어 홍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 댐은 광주광역시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지난 달 말까지는 30%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홍수위(171m)까지 상승하여 2.5m에 이르렀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앞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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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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