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녀, 하트 모양 감자칩 경매로 2만 NZD 기부
뉴질랜드의 한 소녀가 하트 모양으로 구멍이 난 감자칩 1개를 경매에 부치고 2만 뉴질랜드 달러(약 1600만원)를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다.
한 소녀인 비앙카 진 맥퍼슨은 감자칩을 먹다가 가운데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린 칩을 발견했다. 이 칩을 그냥 먹기에는 아까웠던 맥퍼슨은 감자칩을 밀폐 봉지에 보관한 뒤 온라인 경매 사이트 트레이드 미에 매물로 내놓았다. 이번 경매는 오클랜드에 있는 스타십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기 위해서였다.
맥퍼슨의 부모는 매물 정보란을 통해 "우리 딸이 감자칩을 먹다가 하트 모양 칩을 발견했다. 딸은 이를 먹는 대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감자칩은 경매 첫날부터 입찰가가 250 뉴질랜드 달러까지 올라갔다. 최종적으로 낙찰가는 5000 뉴질랜드 달러(약 398만원)로 정해졌다.
그러나 맥퍼슨의 이런 마음에 감동한 낙찰자가 낙찰가의 2배인 1만 뉴질랜드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기로 밝혔다. 이에 감자칩 제조회사 또한 1만 뉴질랜드 달러를 보태 총 2만 뉴질랜드 달러가 모였다.
맥퍼슨은 감자칩을 먹은 후 경매가 끝난 뒤에 감자칩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낙찰자의 말에 따라 감자칩을 자신이 먹었다고 한 방송을 통해 밝혔다.
비록 작은 하트 모양의 구멍이 난 감자칩 하나지만 맥퍼슨의 이처럼 작은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 소녀인 비앙카 진 맥퍼슨은 감자칩을 먹다가 가운데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린 칩을 발견했다. 이 칩을 그냥 먹기에는 아까웠던 맥퍼슨은 감자칩을 밀폐 봉지에 보관한 뒤 온라인 경매 사이트 트레이드 미에 매물로 내놓았다. 이번 경매는 오클랜드에 있는 스타십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기 위해서였다.
맥퍼슨의 부모는 매물 정보란을 통해 "우리 딸이 감자칩을 먹다가 하트 모양 칩을 발견했다. 딸은 이를 먹는 대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감자칩은 경매 첫날부터 입찰가가 250 뉴질랜드 달러까지 올라갔다. 최종적으로 낙찰가는 5000 뉴질랜드 달러(약 398만원)로 정해졌다.
그러나 맥퍼슨의 이런 마음에 감동한 낙찰자가 낙찰가의 2배인 1만 뉴질랜드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기로 밝혔다. 이에 감자칩 제조회사 또한 1만 뉴질랜드 달러를 보태 총 2만 뉴질랜드 달러가 모였다.
맥퍼슨은 감자칩을 먹은 후 경매가 끝난 뒤에 감자칩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낙찰자의 말에 따라 감자칩을 자신이 먹었다고 한 방송을 통해 밝혔다.
비록 작은 하트 모양의 구멍이 난 감자칩 하나지만 맥퍼슨의 이처럼 작은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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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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