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이정후 영입에 관심...MVP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정후, 미국 진출을 위한 빅리그 명문팀의 관심 받다
한국 야구선수 이정후(25, 키움 히어로즈)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해 빅리그 최고의 명문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인 뉴욕 포스트는 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이번 오프시즌 외야수 2명을 영입할 예정이고, 왼손 타자가 유력하다"면서 "이정후와 케빈 키어마이어(토론토)도 옵션으로 삼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정후가 올해 초에 키움과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로 나온 전망이다. 2023시즌에는 7년 차로 해외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정후는 최근 KBO 리그에서 최고의 타자로 꼽히고 있다. 2017년에는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후로 7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통산 884경기에서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를 기록하며 출루율 0.407, 장타율 0.491, OPS 0.898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통산 3000타석 이상을 치렀으며 타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2022시즌에는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OPS 0.996의 기록을 남기며 페넌트레이스 MVP에도 빛을 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진과 부상에 시달려 86경기에 출전했을 때 타율 0.318, 6홈런, 45타점, OPS 0.861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4월에는 0.218의 타율을 보여주며 늦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5월에는 0.305, 6월에는 0.374, 7월에는 0.435의 월간 타율을 기록하며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시켰다. 그러나 7월 22일 롯데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하게 되었고, 시즌 막바지인 10월 10일 삼성전에서 뛸 수 없을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미국 빅리그 명문팀의 관심을 받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한국 야구 선수로서 더 큰 성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야구선수 이정후(25, 키움 히어로즈)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해 빅리그 최고의 명문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인 뉴욕 포스트는 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이번 오프시즌 외야수 2명을 영입할 예정이고, 왼손 타자가 유력하다"면서 "이정후와 케빈 키어마이어(토론토)도 옵션으로 삼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정후가 올해 초에 키움과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로 나온 전망이다. 2023시즌에는 7년 차로 해외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정후는 최근 KBO 리그에서 최고의 타자로 꼽히고 있다. 2017년에는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후로 7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통산 884경기에서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를 기록하며 출루율 0.407, 장타율 0.491, OPS 0.898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통산 3000타석 이상을 치렀으며 타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2022시즌에는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OPS 0.996의 기록을 남기며 페넌트레이스 MVP에도 빛을 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진과 부상에 시달려 86경기에 출전했을 때 타율 0.318, 6홈런, 45타점, OPS 0.861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4월에는 0.218의 타율을 보여주며 늦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5월에는 0.305, 6월에는 0.374, 7월에는 0.435의 월간 타율을 기록하며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시켰다. 그러나 7월 22일 롯데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하게 되었고, 시즌 막바지인 10월 10일 삼성전에서 뛸 수 없을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미국 빅리그 명문팀의 관심을 받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한국 야구 선수로서 더 큰 성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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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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