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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에서 ‘농협목우촌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목우촌 파트너데이’를 맞아 경기 전 B게이트 장내 복도에서 룰렛 이벤트와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농협목우촌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에서 치킨과 모바일 쿠폰, 농협목우촌 삼계탕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또래오래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된 박주하(11), 박시하(8) 자매가 맡을 예정이다. 사전 이벤트 당첨자 300명과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임직원도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박주하 어린이는 “저와 제 동생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구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키움 히어로즈와 또래오래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농협목우촌 파트너데이’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팬들이 구단과의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협목우촌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은 경기 관람을 넘어 구단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