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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D.P. 시즌2: 폭력과 부조리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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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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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7-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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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부조리한 현실 그려져
넷플릭스의 드라마 시리즈 D.P. 시즌2가 여전히 부조리한 현실을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에는 탈영병 잡는 헌병대의 군무 이탈 체포조를 소재로 군대 내 폭력과 사회적 부조리를 직설적으로 다루며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었다. 이번 시즌2는 2년 만에 돌아왔는데, 시즌1에서 함께 참여한 원작 웹툰 D.P 개의 날의 김보통 작가는 물론이고, 연출한 한준희 감독과 배우진들이 그대로 합류하여 이달 28일에 새로운 6개의 에피소드(7~12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언론에는 전반부 4회차가 먼저 공개되었다.

이야기는 시즌1 마지막 회의 시점부터 이어진다. 부대 내 폭력 피해자였던 일병 조석봉은 벼랑 끝에 내몰려 목숨을 끊은 직후의 상황이다. 석봉은 마치 유언처럼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라며 스스로 총구를 겨누면서도, 군대와 사회, 국가는 여전히 그대로인 것이다. 오히려 더 큰 그림자를 드리운 채 조 일병의 죽음으로 인한 폭력과 방관을 덮으려 한다. 석봉의 친구이자 다른 부대의 피해자인 김루리(문상훈)는 "뭐라도 해야지"라고 중얼거리며 자신의 부대에서 총을 발사하게 된다. 이 잔인하고 가슴 아픈 장면은 시즌1 끝에 삽입되어 충격을 자아냈다.

한 감독은 18일 서울 강남 지역 한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이 굉장히 큰 사건으로 끝나버렸다. 그 사건이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이 마치 생명체 같았다. 글을 쓰고 찍는 과정에서 인물들이 나아가는 방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D.P. 시즌2는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한 사회 현실을 다루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즌2의 공개를 기다리는 팬들은 더욱 진심으로 이 작품을 응원하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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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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