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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다리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사망 사고 당하지 않았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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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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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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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든 차를 피하려던 차량과 부딪혀 다리 난간을 뚫고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낙동강으로 빠질 뻔하다가 겨우 다리 난간에 걸렸는데 사고를 유발한 차는 사라졌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제보자는 "우측 정체된 차선에서 검은색 차가 갑자기 차선 변경했고 흰색 차가 피하면서 제 차를 덮쳐 대교 밑으로 빠질 뻔했는데 누구의 잘못이 더 크냐"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3차로를 달리던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4차선에서 3차선으로 진입하는 검은색 차를 피하려다 2차로의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지점은 시속 80㎞ 속도 제한 구간이었다. 검은색 차와 흰색 차의 거리는 10m 내외였다. 우회전 차선에 멈춰 서 있던 검은색 차는 깜빡이를 켜고 직진 차선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이를 발견한 흰색 차 운전자는 좌측으로 운전대를 틀었고, 마침 2차로를 달리던 블랙박스 차와 세게 부딪혔다. 블랙박스 차는 낙동강 다리를 들이받고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게 되었다.

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은 완전 손상되었고, 블랙박스가 없던 다른 차는 사고를 일으킨 검은색 차량의 행방을 찾지 못해 난감해하고 있다.

영상을 본 변호사는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차가 100m 뒤에 있다고 해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검은색 차가 100% 잘못이어야 맞지 않나 싶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그는 또한 "그냥 가버린 검은색 차를 찾아야 한다. 블랙박스 차와 부딪힌 흰색 차는 과실이 없거나 일부 과실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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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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