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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 경남 밀양시에서 홍수주의보 발령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1시 20분을 기해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낙동강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전보는 전날 오전 11시에는 용평동 낙동강 지점, 10시 30분에는 산청군 경호교 지점에 먼저 발령되었다.

홍수통제소는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해당 유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오 기준으로 카눈은 대구 남쪽 20km 지점까지 북상했다. 이에 따라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대비조치를 취하고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수통제소는 지속적으로 수위 변동과 날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주의보나 비상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발령할 예정이다. 유역 주민들은 특히 카눈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수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기상 변화에 주의하며 지속적인 안전 대비를 강조하는 낙동강홍수통제소의 발령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지역 주민들은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까운 방송이나 지자체의 안전 관련 안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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