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중학교,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입으로 건물 파손
집중호우로 인해 경사지가 붕괴되어 나주의 한 중학교 건물에 많은 양의 토사가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건물은 토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유리창이 깨지고 일부 파손되었으며, 특히 1층 행정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토사는 행정실 주위의 벽을 뚫고 복도로 밀려들었습니다. 이 복도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방학 기간이었고, 사건이 이른 오전에 발생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는 24일 오전 5시 40분에 발생하였고, 건물에 설치된 무인경비 시스템이 가장 먼저 사고를 감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교장과 교사들에게 사고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안전을 위해 건물 전체를 폐쇄한 상태입니다.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현장을 점검한 학교 측은 건물 안전 진단을 거친 뒤 복구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 사고를 통해 학교 건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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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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