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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결혼 커플 등장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15기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 15번지 in 제주도’에 입성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번 15기에서는 제작진의 깜짝 발언으로 인해 ‘결혼 커플’의 등장이 예상 밖이었는데, 이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비롯한 MC들도 놀라워했다. 이를 통해 ‘결혼 커플 찾기’라는 새로운 이야기도 펼쳐졌다.

방송 100회를 맞은 3MC는 오프닝에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프콘은 “시청자와 출연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 오래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연애 프로그램 중에도 든든한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서 세 사람은 ‘커피 건배’를 하며 100회를 자축했다.

또한 이번 ‘솔로나라 15번지’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시작부터 시선을 끌었다. 가장 먼저 ‘솔로나라 15번지’에 입성한 영수는 K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세계 바둑대회 예선에도 참가한 바둑의 천재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런데 영수는 소주 5병을 너끈하게 마시는 활발한 성격이지만, “10년 동안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는 반전적인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영호는 데프콘에게 “비현실적 외모”라는 극찬을 받으며 등장하며, “가수가 꿈이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개인 노래방을 자랑하기도 했다.

‘나는 SOLO’의 15기에서 ‘결혼 커플’의 등장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은 더욱 흥미로워지고, ‘결혼 커플 찾기’라는 새로운 이야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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