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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영화 달짝지근해: 7510으로 원조 로코(로맨틱 코미디) 퀸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사랑스러움의 극대치를 뽐내며 유해진과 달달한 케미를 살렸다.

김희선은 달짝지근해로 무려 20여 년 만에 한국영화에 출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영화는 2003년 화성으로 간 사나이가 마지막으로, 이후 안방극장 활동에 주력해왔다.

특히 김희선은 인형 같은 꽃미모와 통통 튀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30년째 사랑받는 스타로서 그의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로코물로 컴백,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달짝지근해에서 맡은 역할도 싱크로율 200%, 김희선 그 자체로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 극 중 김희선은 무한 긍정 에너자이저 일영으로 완벽 변신했다. 어떤 일에도 직진하는 극 외향인으로 톡 쏘는 사이다 맛을 선사, 본연의 매력이 제대로 묻어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와는 순수한 사랑을 그리며 감성을 자극,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유발한다.

김희선 스스로도 "일영은 실제 저와 무척 비슷하다. 치호와 첫 만남에서 호기심이 가는 이 남자를 어떻게든 다시 만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나.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영처럼 그랬을 거다. 대화하고 싶고 더 알고 싶어서 어떻게든 엮이려고 했을 거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말 한마디라도 더 해보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이다"고 높은 싱크로율을 강조했다.

이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작품이었다"며, 스케줄 조율이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희선의 로코 컴백에 많은 사랑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으며, 김희선의 매력적인 연기와 달달한 케미로 영화 달짝지근해가 흥행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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