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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신변 위협으로 숙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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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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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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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숙소 선택에 대한 논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동안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야영장에서 숙영하지 않고 신축 국립공원 숙소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신변 위협 때문이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여가부는 20일 오후 발표한 자료를 통해 "김 장관은 숙영을 검토했으나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으로 인해 경찰의 보호를 받는 상황에서 숙영 시 위험 요소가 커질 우려가 제기되어 숙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결과적으로 불편에 노출된 대원들과 함께 야영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잼버리 대회가 열린 지난 1일부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조기 철수한 8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묵었다. 그러나 여가부는 김 장관이 어떤 신변 위협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은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이 부족하며, 열악한 시설로 인해 영국과 미국 등 일부 참가자들이 조기 퇴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일 김 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158개국 참가자 4만3000명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여가부는 "김 장관은 대회 기간 내내 현장에 머물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였다"며 "특히 대회 초반에 제기된 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조치와 폭염에 대비한 온열 환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해 잼버리 병원 내 의료 인력 확충 및 적십자 냉방차 추가 조치 등을 현장에서 즉시 시행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야영장의 시설 문제와 안전 대책 부족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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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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