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여가부는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폐지 방침 유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김행은 14일 "여가부는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며 부처 폐지 방침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충정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출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여가부를 폐지하겠다고 한 것은 대선 공약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엑시트가 빠른 폐지냐는 질문에 대해 김 후보자는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하고, 여가부 공무원들이 본인의 역량을 더 잘 살릴 수 있도록 행복하게 엑시트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여가부가 저출산 문제에 더 집중할 것을 내비쳤다. 그는 "한국의 출산율은 전쟁이나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들보다 낮아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한다"며 "저출산 문제를 재정비하고 사회구조적 문제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여가부가 저출산 대책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현재 여가부는 그럴 만한 역량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젠다를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자신과 김건희 여사의 친분을 바탕으로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주장에 대해 "저는 70년대 학번이고 여사님은 70년대생인데, 어떻게 연결이 되냐"며 "가짜뉴스가 지나쳐서 이제 괴담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인 유인촌은 이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했는데, 이에 맞게 국민의 문화복지 및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새롭게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엑시트가 빠른 폐지냐는 질문에 대해 김 후보자는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하고, 여가부 공무원들이 본인의 역량을 더 잘 살릴 수 있도록 행복하게 엑시트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여가부가 저출산 문제에 더 집중할 것을 내비쳤다. 그는 "한국의 출산율은 전쟁이나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들보다 낮아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한다"며 "저출산 문제를 재정비하고 사회구조적 문제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여가부가 저출산 대책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현재 여가부는 그럴 만한 역량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젠다를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자신과 김건희 여사의 친분을 바탕으로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주장에 대해 "저는 70년대 학번이고 여사님은 70년대생인데, 어떻게 연결이 되냐"며 "가짜뉴스가 지나쳐서 이제 괴담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인 유인촌은 이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했는데, 이에 맞게 국민의 문화복지 및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새롭게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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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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