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하성, 콜로라도로키스전에서 홈런 터뜨리고 샌디에이고 11-1 대승!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한국시간으로 3일에 열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하성은 3타수 2안타, 3득점, 1타점, 2볼넷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4로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11-1로 대승했습니다. 이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54승 55패로 기록하며 50%의 승률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김하성은 경기 초반부터 화려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상대 선발 투수인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리며 자신의 시즌 15번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홈런을 시작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계속해서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3회에는 후안 소토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며 홈런을 치고, 김하성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습니다. 6회에도 개리 산체스가 솔로 아치를 그리며 득점을 더했습니다.

9회에는 다시 한 번 공격이 폭발했습니다. 선두타자 산체스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고, 트렌트 그리샴이 2루타를 치며 김하성이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바통을 이어받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으로 득점을 더해 8-1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공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2사 1, 2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루타, 계속된 2사 2, 3루에서 산체스의 2타점 적시타로 샌디에이고는 11-1까지 달아났습니다. 이날 산체스는 5타수 3안타, 2득점, 4타점의 활약을 기록했습니다.

조 머스그로브의 등판 취소로 인해 샌디에이고는 이날 불펜 게임을 치러야 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의 활약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샌디에이고는 이 승리로 승률 50%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