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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과 최지만,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첫 역대 2번째 출전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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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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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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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과 최지만, 한국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역사상 2번째로 동반 선발 출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과 최지만(32·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 역대 2번째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야수 동반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를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5일(한국시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후안 소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잰더 보가츠(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최지만(지명타자)-루이스 캄푸사노(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의 타순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번 경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한국인 두 선수가 라인업에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최근 샌디에이고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김하성은 1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출전하며 밥상 차리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최지만 또한 7번 타자로 출전해 샌디에이고에서의 첫 경기로 나서게 되었다.

오늘 경기는 최지만의 샌디에이고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이다. 최지만은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을 한 뒤 첫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외국 리그에서는 처음 경기에 나서는 것이기도 하다.

최지만은 이로써 한 해에만 두 팀에서 한국인 야수와 함께 뛰게 되었다. 이전에는 배지환과 한 경기에서 함께 출전한 적이 있었다. 배지환과 최지만은 지난 4월 3일 신시내티 경기에서 함께 선발 출전하였으며, 최지만은 5번 지명타자로, 배지환은 8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지만과 김하성이 함께 선발 출전한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두 선수는 그 후 연이어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였다.

한국 야구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김하성과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야수로서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와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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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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