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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눈부신 헤드라이너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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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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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작성일 23-08-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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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의 김창완,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 감겼다

지난 6일 2023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라디오 DJ이자 록밴드 산울림을 이끌었던 김창완(69)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 과거 오토바이를 타면서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라고 노래한 로커가 매일 자전거를 타며 방송국에 출근하는 모습으로 변신한 김창완은 다시 기타를 잡는 순간에도 해맑은 젊은이로 돌아갔다.

펜타포트록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김창완은 "헤드라이너라니 영광이다"라며 "산울림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대규모 록 페스티벌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펜타포트에는 많은 팬들이 생기고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완은 동생들과 함께 1973년에 산울림을 결성하고 1977년에 데뷔했다. 그는 새소년이 공연을 펼치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며 대화를 이어갔다.

록 음악의 인기가 예전만큼 높지 않은 시대에도 김창완은 음악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울림 해체 이후에도 김창완밴드로 활동하며 여전히 록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그는 "관객들이 익숙한 레퍼토리에서 조금 벗어나려고 하는데, 오늘은 산울림 초기 곡들도 세트리스트에 많이 넣었다. 오랜만에 연습하니까 어렵더라. 관객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연 마지막에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도 선보인 아리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은경 태평소 명인을 초청해 만파식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완은 익숙한 곡들이 있지만, 과거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드 팬들을 위해서 추억에 빠져들고 싶진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새로운 도전과 음악의 진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팬들을 통해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려고 애쓴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 후에는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 김창완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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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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