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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와 예하 방공진지를 방문한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적의 도발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김 의장은 현장에서 통합방위태세 및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수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위협에 대해 정밀한 분석과 판단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한 후, 국가방위 요소들 간의 협조와 훈련을 강조하면서 통합방위작전 수행 절차의 구체화를 당부했습니다. 그는 "민•관•군•경 등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작전 성공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한 방공진지를 방문하여 영공방어 임무 수행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그는 방공작전의 성패가 수 초 내에 좌우되며, 신속한 반응이 승리의 관건이라며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김 의장의 작전현장 점검이 증가하는 적 도발 위협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적으로 현장 중심의 대비 태세를 강화함으로써 국가의 방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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