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동연 경기도지사, 성장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협의

경기도지사 김동연은 내년도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한 후 예결위원장을 찾아 "경기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인만큼 잘 살펴봐주셨으면 한다"고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가 요청한 구체적인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지역화폐의 안정적 발행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으로 877억원이 예산에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와 대중교통 안전을 위해 수원을 출발점으로 하는 KTX 직결사업에 768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삼성~동탄) 사업에는 1805억원이 필요하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저상버스 도입보조 지원에 727억원이 필요하며,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을 위해 7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100개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비 4조8904억원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동연 지사의 확장재정 기조 속에 지역화폐발행 지원 예산을 포함하여 국회의원들에게 도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내년에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