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네덜란드 동물보호재단 방문 중 "한국 국회 여야, 개 식용 종식 법 발의 통과를 바란다"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동안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 국회의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전날 동물보호재단을 방문해 동물보호 단체 관계자 등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 로열반려견보호협회, 암스테르담 동물 경찰 등은 김 여사에게 동물 구조 및 보호, 동물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동물 경찰은 "동물 학대는 사람에 대한 범죄행위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동물권 관련 교육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동물 경찰은 네덜란드에 2011년 신설된 제도로, 국가경찰 중 특별훈련을 거쳐 임명되며 동물 학대, 방치, 각종 사고 및 불법 거래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7월 제인 구달 박사와의 만남에서 "동물도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교감하는 존재이며 반려견에 대한 잔인한 학대가 다른 동물과 인간의 존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동물 경찰과 자신의 생각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네덜란드는 강력한 동물보호 정책으로 유기견 없는 나라를 만들었다고 들었다"며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물권 증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날 한 참석자가 한국의 동물권 관련 인식을 문의하자 김 여사는 "한국에서도 동물보호와 동물권 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저도 오래전부터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국민들의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향후 한국에서도 동물보호에 대한 정책과 법률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의 네덜란드 방문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동물보호 분야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동물권 증진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전날 동물보호재단을 방문해 동물보호 단체 관계자 등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 로열반려견보호협회, 암스테르담 동물 경찰 등은 김 여사에게 동물 구조 및 보호, 동물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동물 경찰은 "동물 학대는 사람에 대한 범죄행위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동물권 관련 교육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동물 경찰은 네덜란드에 2011년 신설된 제도로, 국가경찰 중 특별훈련을 거쳐 임명되며 동물 학대, 방치, 각종 사고 및 불법 거래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7월 제인 구달 박사와의 만남에서 "동물도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교감하는 존재이며 반려견에 대한 잔인한 학대가 다른 동물과 인간의 존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동물 경찰과 자신의 생각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네덜란드는 강력한 동물보호 정책으로 유기견 없는 나라를 만들었다고 들었다"며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물권 증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날 한 참석자가 한국의 동물권 관련 인식을 문의하자 김 여사는 "한국에서도 동물보호와 동물권 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저도 오래전부터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국민들의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향후 한국에서도 동물보호에 대한 정책과 법률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의 네덜란드 방문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동물보호 분야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동물권 증진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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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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