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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네덜란드 동물보호재단 방문 중 "한국 국회 여야, 개 식용 종식 법 발의 통과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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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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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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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동안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 국회의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전날 동물보호재단을 방문해 동물보호 단체 관계자 등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 로열반려견보호협회, 암스테르담 동물 경찰 등은 김 여사에게 동물 구조 및 보호, 동물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동물 경찰은 "동물 학대는 사람에 대한 범죄행위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동물권 관련 교육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동물 경찰은 네덜란드에 2011년 신설된 제도로, 국가경찰 중 특별훈련을 거쳐 임명되며 동물 학대, 방치, 각종 사고 및 불법 거래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7월 제인 구달 박사와의 만남에서 "동물도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교감하는 존재이며 반려견에 대한 잔인한 학대가 다른 동물과 인간의 존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동물 경찰과 자신의 생각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네덜란드는 강력한 동물보호 정책으로 유기견 없는 나라를 만들었다고 들었다"며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물권 증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날 한 참석자가 한국의 동물권 관련 인식을 문의하자 김 여사는 "한국에서도 동물보호와 동물권 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저도 오래전부터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국민들의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향후 한국에서도 동물보호에 대한 정책과 법률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의 네덜란드 방문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동물보호 분야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동물권 증진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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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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