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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폭염 지속으로 초열대야 현상 나타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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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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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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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주 금요일인 11일까지 계속해서 33도 이상의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지속해서 상승하며, 열대야에 이어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기 예보상으로는 기온이 33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다음 주 토요일인 12일경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번 주말인 5일과 6일을 포함하여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에는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폭염은 장마철이 끝나기 전인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기도 전에 폭염특보가 남부 일부 지역에서 발령되었으며, 이후 전국으로 확대되어 현재까지 9일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만약 예측대로 11일까지 폭염특보가 유지된다면, 이는 18일간의 폭염 지속 기간이 되어 2018년의 관측 역사상 가장 긴 폭염(37일·금산) 이후로 최대 기록이 될 것입니다. 당시 금산에서는 6월 25일부터 폭염이 시작되어 광복절 다음 날인 8월 16일까지 폭염 특보가 유지되었습니다.

낮 동안의 더위도 문제지만, 밤 사이에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여 초열대야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초열대야는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인 밤을 일컫습니다.

강릉의 경우 날이 밝아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데이터로는 강릉의 최저기온이 28.3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으며, 전날과 비교했을 때 1.1도 상승하였습니다. 폭염 초창기인 지난달 24일(25.0도)과 비교하면 3.3도 상승한 수치입니다.

초열대야 현상은 2013년 8월에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강릉에서 나타났으며, 2018년에는 서울에서도 처음으로 관측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강릉과 제주에서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되었습니다.

현재 제주는 25일째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강릉과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예상됩니다. 폭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무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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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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