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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4시간 대비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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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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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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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대비 체제 구축

전국을 덮치고 있는 집중호우 속에서 기업들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대비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직까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업들은 긴장을 놓지 않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번 달 동안 장맛비에도 피해를 입지 않고 있다. 이 두 공장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부 침수되어 가동이 중단된 적이 있다.

일단 경북 포항 지역에는 아직 큰 비가 내리지 않았다.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6일 연속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강우량은 누적 60㎜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현재 비 피해는 충청도와 경북 북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기업들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주변 1.9km 구간에 2m 높이의 차수벽을 설치했고, 배수로 전면 점검은 물론 수중펌프, 오수펌프, 잠수펌프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통신사와 합동으로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수중펌프 등을 현장에 배치하고 비상연락망, 대응 조직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침수와 같은 초유의 사태를 다시 겪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포스코 관계자는 "비가 그칠 때까지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24시간 대비 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제철 관계자는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피해가 없더라도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는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오는 18일까지 전북, 충청,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0㎜의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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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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