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격심재해(특별재해) 지정 추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노토반도 지진에 대한 격심재해(특별재해) 지정 추진
8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노토반도 지진에 대한 격심재해(특별재해)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계 각료에게 격심재해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격심재해 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고 보조금 증액 등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시다 총리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구출 활동을 계속해 달라"며 이재민의 생활 확보와 재해 사망 방지를 위해 대피소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해지역 이외에서도 2차 대피를 위한 추가 대피소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일본 방위성은 지진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위대원 규모를 5900여명에서 6100여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 수는 168명까지 증가했다. 또한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103명 수준이었던 실종자 수도 323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부상자 수는 565명으로 집계되었다.
기시다 총리는 노토 공항의 빠른 복구 대처와 복구 후 자위대에 의한 잠정 활용을 신속하게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노토반도 지진은 일본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정부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처와 구호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노토반도 지진에 대한 격심재해(특별재해)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계 각료에게 격심재해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격심재해 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고 보조금 증액 등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시다 총리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구출 활동을 계속해 달라"며 이재민의 생활 확보와 재해 사망 방지를 위해 대피소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해지역 이외에서도 2차 대피를 위한 추가 대피소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일본 방위성은 지진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위대원 규모를 5900여명에서 6100여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 수는 168명까지 증가했다. 또한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103명 수준이었던 실종자 수도 323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부상자 수는 565명으로 집계되었다.
기시다 총리는 노토 공항의 빠른 복구 대처와 복구 후 자위대에 의한 잠정 활용을 신속하게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노토반도 지진은 일본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정부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처와 구호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클릭비 출신 김상혁, 로맨스 스캠에 피해 2000만원 손실 24.01.08
- 다음글이스라엘군, 헤즈볼라 고위 사령관 사살…레바논 분쟁 우려 24.01.08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