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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의 차익 실현에 따른 코스피지수 하락세, 장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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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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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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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 기관의 순매수 물량이 쏟아지며 수급 환경이 악화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86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에 198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투자자는 2조23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3일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2일의 2669.81에서 5일에는 2578.08로 내려앉았다.

증권가에서는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기관과 외국인들의 대량 매수 후폭풍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2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조4004억원, 외국인은 3조6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또한, 외국인은 이 기간 동안 4조6205억원 규모의 선물을 순매수하며, 12월에는 6조78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은 연말에 외국인의 선물과매수와 배당 차익거래 프로그램 대량 매수의 후폭풍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채권 금리가 반등한 점도 증시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신한투자증권의 노동길 연구위원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고 연초에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런 하락세가 이달 내내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외국인이 새해에 들어와서 5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98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에 반등을 이끈 반도체주, 바이오주, 인공지능(AI) 관련주도 번갈아가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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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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