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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 기탁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들도 이번 모금에 동참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의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3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네팔 소도시 루쿰 소재 병원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원을 기부했다.

국내에서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전 임원들은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의료용 라텍스 장갑 총 291만장을 대구, 경북, 울산, 여수 지역에 두 차례에 나누어 기부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국내외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이들의 어려움을 더욱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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