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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증권신고서 심사 문제로 예비상장 기업들 비판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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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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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1-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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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금감원의 심사에 딜레마 직면... 기업들의 비판 ↑

파두 (18,500원 ▼970 -4.98%) 사태가 커지면서 예비 상장 기업의 증권신고서를 심사하는 금융당국의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지난 5~6개월 동안 당국의 깐깐한 심사에 IPO(기업공개) 문턱을 넘기가 힘들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상황이 뒤바뀌었다. 당시에는 빠른 심사를 약속했던 금융당국도 증권신고서 심사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두는 증권신고서를 6월 30일에 처음 제출하고, 7월 13일에 한 번 수정을 거쳐, 그달 26일에 발행조건을 확정했다. 한 번의 수정을 거친 증권신고서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공모를 추진했다.

증권가에서는 파두가 지난 6월 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당시, 증권신고서에 추후 2분기 실적을 반영하거나 투자위험을 보완하도록 당국이 조치를 취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두가 제출한 신고서에는 올해 연간 매출액을 1202억원으로 추정하였으나, 실제로는 2분기 매출액이 5900만원, 3분기 매출액은 3억2100만원으로 알려졌다.

파두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시기는 매우 적절했다. 당시에는 금감원의 여러 번의 증권신고서 수정 요구로 인해 기업들의 상장 일정이 지연되고 일부는 상장을 철회해 비판을 받을 때였다. 최근에는 국내 엑셀러레이터(AC) 최초로 증시 상장을 준비했던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세 차례에 걸친 증권신고서 정정 끝에 수요 예측 전에 공모를 철회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코넥스 상장기업인 틸론도 금감원의 퇴짜에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에 실패하고, 당시 대표였던 창업자 최백준 의장이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실제로 지난 5월 금감원의 심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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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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