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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이달 분양 예정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5400여 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단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반도체 클러스터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의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0층까지 총 10개 동과 662가구를 포함한 규모로 조성될 것이다. 각 타입별 가구 수는 74㎡형 133가구, 84㎡A형 218가구, 84㎡B형 311가구로 구성된다.

이 분양 예정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주거지구로, 지난 3월에는 정부가 신주거문화타운과 맞닿은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대규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이후로 삼성전자의 300조원 투자 소식 등이 발표되며 가치가 크게 상승하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정부의 주도 사업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 및 소재, 부품, 장비업체, 팹리스, 연구기관 등 최대 150곳을 유치하여 반도체 밸류체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될 것이며, 근처에는 왕배산3호공원과 신리천수변공원(가칭) 등 대규모 공원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개통 예정인 GTX-A노선과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이 지나가는 SRT 동탄역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2호선도 건설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환경의 발달도 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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