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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소셜미디어 도르(DOR)가 성공적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더벤처스, 프라이머 및 굿워터캐피탈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도르는 게이머들이 게임 플레이를 손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게임 경험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하이라이트로 제작하여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녹화 및 편집 도구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게이머들이 게임플레이를 친구들에게 보다 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르는 국내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정식 출시 이후 매주 60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약 1억개의 플레이를 영상으로 만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도르 팀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및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에서 PD로 경험을 쌓은 조형래 대표를 주축으로 게이머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되었으며, 게임과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경험이 깊은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르 팀은 지난 2년간 8개의 게임 관련 아이템을 개발하며 쌓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게이머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성장해왔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진출 및 서비스 게임 수를 늘려가며 글로벌 최대의 게임 영상 소셜미디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형래 대표는 "대한민국의 게임과 e스포츠가 세계 최고인 것처럼, 게이머를 위한 플랫폼도 글로벌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라며, "기술과 AI를 활용하여 게이머들의 경험 공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게임 소셜미디어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르는 앞으로도 신규 게임 서비스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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