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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발하는 온라인 시프트 전략, 그리티 올해 최대 실적 기대"
그리티 본사에서 지난 13일 만난 문영우 회장은 자신감에 차있었습니다. 그의 기세를 이어 아시아 대표 라이프스타일 패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올해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매출액은 929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각각 32%와 172%의 증가를 기록하여 호조 실적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회사 측은 올해에는 매출액 190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회장은 체질개선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터뷰는 올해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문 회장은 에코마케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구조가 완전히 변하고 있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최소 20~30%의 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2020년에는 홈쇼핑 매출 비중이 65%였지만, 현재는 약 50%로 줄었습니다. 앞으로는 질적인 성장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휴대폰 동영상 시청 등으로 인해 TV 시청자가 줄고, 홈쇼핑 고객의 연령대가 고령화되면서 2021년부터 온라인 시프트 전략을 펼치고 있었으며, 그 결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문 회장은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0년 런칭한 위뜨는 이미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티는 온라인 시프트 전략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들의 성장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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