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3시 20분쯤 남태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당시 서울 강남의 도로변에서 차를 주차한 상태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사이드미러가 파손되었으나, 남태현은 택시 기사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의해 현장에 출동한 뒤 음주 측정을 받은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왔다. 경찰은 남태현을 한 차례 소환조사한 후 음주운전이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주차 라인 한 칸 (차량을)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태현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그의 연인 서민재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한 뒤 마약 투약을 의심하게 하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서민재는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남태현도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고 마약 의혹을 일축했으나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식 입건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하였으나 201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에는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하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번 음주운전 혐의 및 마약 관련 혐의로 인해 그의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예상되고 있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3시 20분쯤 남태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당시 서울 강남의 도로변에서 차를 주차한 상태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사이드미러가 파손되었으나, 남태현은 택시 기사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의해 현장에 출동한 뒤 음주 측정을 받은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왔다. 경찰은 남태현을 한 차례 소환조사한 후 음주운전이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주차 라인 한 칸 (차량을)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태현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그의 연인 서민재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한 뒤 마약 투약을 의심하게 하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서민재는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남태현도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고 마약 의혹을 일축했으나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식 입건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하였으나 201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에는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하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번 음주운전 혐의 및 마약 관련 혐의로 인해 그의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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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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