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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효연이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스페셜 디렉터로 참여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애증을 전했습니다.

17일 방송되는 NCT Universe : LASTART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차 SM 명곡 그룹 미션 무대를 비롯해 순위 발표식 현장이 펼쳐집니다.

이날 리허설에서의 불안감을 뒤로하고 U팀은 원곡자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려욱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동해의 특급 조언까지 받았습니다. U팀이 어떤 무대를 완성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무대를 본 은혁이 "누굴 닮아 이렇게 완벽한가 했더니, (나를 닮아) 참 좋더라"라고 심사평을 남겨 과연 은혁 닮은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긴장감 속 두 번째 미션 순위 발표식도 진행됩니다. 첫 번째 미션 당시 1위였던 리쿠를 포함해 TOP4와 하위권 순위 모두 대거 변동된다고 전해져, 새롭게 SMROOKIES(에스엠루키즈) 시온 & 유우시와 그룹 촬영을 진행하게 될 연습생 4인에 관심이 모입니다.

여기에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아티스트 디렉터로 소녀시대의 효연이 함께합니다. 연습 기간 7년으로 당시 최장수 연습생이었다고 밝힌 효연은 "인생 절반을 SM과 함께했습니다. 솔로로 데뷔할 줄 알았는데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전쟁이었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라며 "연습생들의 퍼포먼스와 끼 그리고 디테일을 집중해서 보겠다"고 날카로운 피드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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