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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이장호는 최근 전북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산대학교 캠퍼스 내의 배수처리 및 침수붕괴 안전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는 대학에서 이미 사전에 안전점검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것이다.

이 총장은 교내 공사지역을 비롯하여 외곽지역의 산비탈 경사면과 인공동굴, 배수처리 시설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식별되지 않은 배수로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구간이 발견되었고, 이에 대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총장은 "캠퍼스 내 침수 취약지역의 배수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안전사고 및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학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위한 대비와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향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긴급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산비탈 경사면과 배수처리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의 안전사고와 수해를 최소화하고, 학사 일정과 학습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장호 총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학교 내부의 모든 인력들에게 협조와 주의를 당부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캠퍼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군산대학교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학교는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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