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경제적 특혜 의혹 관련 증인 채택 합의 실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가 27일에 예정된 종합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전임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한 증인과 참고인 채택 합의에 실패했다. 양당 간사들은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지만, 추가적인 채택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해졌다.
국토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사장 등을 27일 종합감사의 증인으로 선정했다. 또한, 안상미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종합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되었다.
김이배 대표는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점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문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은 주택도시기금 대출 및 변경 심사업무에 대한 부적절한 처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증언할 것이며,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사장은 공항의 유휴지를 이용하여 중대형 골프장을 운영하고 비회원제 운영으로 인해 공항공사가 부담하는 문제에 대해 증언하게 될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엔지니어링 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과 관련하여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에 관련한 증인 채택을 둘러싼 논의는 의견이 대립되었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다. 또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 홍용준 쿠팡 CLS 대표를 증인으로 요구했으나 출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여야 의원들은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증인 채택에 실패한 불만을 표명했다.
민주당 의원 맹성규는 "경동엔지니어링에서 어떤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종점 변경을) 제안한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경동엔지니어링은 예비타당성조사 엔지니어링 업체인데"라고 말했다.
국토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사장 등을 27일 종합감사의 증인으로 선정했다. 또한, 안상미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종합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되었다.
김이배 대표는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점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문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은 주택도시기금 대출 및 변경 심사업무에 대한 부적절한 처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증언할 것이며,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사장은 공항의 유휴지를 이용하여 중대형 골프장을 운영하고 비회원제 운영으로 인해 공항공사가 부담하는 문제에 대해 증언하게 될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엔지니어링 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과 관련하여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에 관련한 증인 채택을 둘러싼 논의는 의견이 대립되었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다. 또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 홍용준 쿠팡 CLS 대표를 증인으로 요구했으나 출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여야 의원들은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증인 채택에 실패한 불만을 표명했다.
민주당 의원 맹성규는 "경동엔지니어링에서 어떤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종점 변경을) 제안한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경동엔지니어링은 예비타당성조사 엔지니어링 업체인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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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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