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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응 태스크포스 긴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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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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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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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개설했다. 이는 정부가 최근 고속도로 종점 변경 추진과 관련해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부는 도로국 도로정책과 내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응 TF를 지난 8일 구성했다. 이번 대응팀은 서기관급 팀장과 20여 명의 도로국 직원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이 정부 부처 내부 TF는 외부인의 참여 없이 20여 명 수준으로 꾸려진 것으로 이례적인 대책으로 평가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경기 하남시와 양평군을 연결하여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 등 양평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땅값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이번에 정부가 추진하던 양서면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하고 도로를 2.0km 확장하는 대안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야당은 변경된 도로 노선이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토지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으로 국토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 여사 측이 선산을 옮기지 않는 한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선동 프레임이 작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치할 것이며, 국토부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추진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평화롭게 추진하기 어렵다는 상황이 생겼다"며 말했다.

경기 지역 주민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동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이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사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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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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